비트코인 주가 시세 그래프를 각 반감기 별로 비교 분석해 보고자 합니다. 각 반감기 별로 비트코인 시세는 어떠한 변화를 겪었는지 그래프로 비교함으로 인해 2024년 반감기 이후의 변화를 전망해 보고자 합니다.
목 차
비트코인 주가 시세 차트
2024년 이후 현재 6월 중순까지 비트코인 주가라고 할 수 있는 비트코인 시세 차트를 보면 다음과 같은데요 (달러 기준).
2024년 이후 우상향의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네요.
한번 기존 3차 반감기였던 2020년 5월 이후 부터로 비트코인 차트를 확대해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큰 상승과 큰 하락이후 다시 상승이 일어나서 전 고점을 돌파한 상태입니다.
한편 역사적인 4번째 비트코인 반감기가 이번 2024년 4월 20일에 있었는데요.
그에 따라 채굴당 보상이 6.25 비트코인에서 3.125 비트코인으로 절반 감소하였습니다.
이런 반감기는 그동안 비트코인 가격에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요.
그동안 비트코인은 이런 반감기를 기준으로 어떻게 가격 변화가 일어났을까요?
기존 포스팅에서는 단순하게 반감기 전후 비트코인 가격의 변화를 살펴 보았는데요.
여기를 들어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각 반감기를 상호 그래프로 보기 좋게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반감기 전후 전체 비트코인 시세 그래프 비교
반감기 때의 가격을 100이라고 놓고
반감기 전 30주, 반감기 이후 140주까지의 비트코인 가격 그래프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로축은 주 단위)
위의 그래프를 보면 반감기 이후 Peak 형성 시점은 20주 이상 지난 시점 부터 길게는 70~80여 주까지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반감기 때의 가격을 기준으로
반감기 이후 Peak 까지 1차 때는 100배,
2차 때는 30배
3차 때는 6배의 가격 상승이 일어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1차 때는 가격이 낮아서 변동폭이 컸기에 1차를 제외하고 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반감기 이전 비트코인 시세 그래프 비교
반감기 이전 시점의 가격 변화는 어떠했을까요?
아래의 빨간 박스 부분인데요.
1차, 2차, 4차 때 공통적으로 약 2배 정도의 상승이 완만하게 일어난 것을 알 수 있으며
3차 때는 약 10주 전에 50% 가까이 폭락한 후 다시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3차 때는 이 때가 코로나로 인해 폭락이 일어났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반감기 이전의 가격 변화는 매 차수별로 거의 비슷한 변화를 보인 것을 알 수 있네요.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시세 그래프 비교
그럼 이제는 반감기 이후 30주의 변화를 볼까요? (1차는 변동폭이 커서 1차를 제외하겠습니다).
2차, 3차 때는 10주 정도까지 반감기 가격보다 가격이 하락해 있었네요.
그리고 이후 20주까지는 크지 않은 완만한 상승이 있었는데요.
그리고 20주 이후에 본격적인 상승이 일어나고 있네요.
현재(2024년 6월 중순) 4차는 약 9주째를 지나고 있는데요.
반감기 가격보다 하락하지는 않았지만 2차, 3차와 마찬가지로 지지부진한 시세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2차, 3차와 마찬가지로 20주 정도 지나서 본격적인 상승이 일어날까요? 아니면 다른 변화를 보일까요?
반감기 이후 60주까지 확대해 보면 위와 같은데요. 2차, 3차 모두 30주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큰 상승을 하는 것으로 나오네요.
이상으로
비트코인 차트를 보고 반감기 이후 시세 그래프의 변화를 각 차수별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과연 이번 4차 때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기존과 비슷한 변화가 일어날까요? 아니면 다른 변화가 일어날까요?
비트코인 반감기 차수가 높아질 수록 최대 상승폭은 상당히 줄어들었는데요.
그럼 이번에는 약 2배 정도? 일어날까요?
위의 글은 비트코인의 시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련의 사건은 무시하고
오직 비트코인 시세변화만 관찰하여 쓴 것이기 때문에 미래의 가격을 담보하지 않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여러가지 거시경제적 사건에 영향을 받아 기존과는 다른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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