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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노인 위치추적기 즉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에 대한 보건복지부 보도자료가 최근에 발표 되었습니다. 치매환자와 발달 장애인에게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통신비 (2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7년까지 지원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배회감지기 (치매 GPS) 신청방법
배회감지기는 주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신청하실 수 있는데요.
아래 바로가기를 클릭하시면 우리동네 치매안심센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치매안심센터는 보통 각 지역별 보건소 내에 있는데요.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지원, 치매가족지원,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필요서류 및 신청절차
필요서류나 절차 등은 각 지자체별로 상이한데요.
보통 치매 진단서 또는 처방전 등의 치매 확인서류,
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대상자와 신청자의 신분증 등이 필요합니다.
또한 치매 노인분의 보호자가 직접 치매 안심센터로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는데요.
위의 사항은 일반적인 경우로 각 지자체별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치매 안심센터에 문의하시면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리동네 치매안심센터 바로가기
배회감지기란?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노인 및 발달 장애인 분들이 착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전용 앱을 통해 착용자의 현재 위치와 동선을 확인할 수 있게 해 주는 장치입니다.
안심존이라고 할 수 있는 사전에 설정해 두었던 권역을 이탈하는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하고, 위기상황 긴급 호출 (SOS) 알림도 가능합니다.
[연도별 기기 현황]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효과
이번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2017년 이후로 배회감지기 31,871대를 보급했는데 이를 통해 실종자 발견사례가 2,232건에 이른다고 합니다.
또한 평균 발견시간도 12시간에서 약 40분, 발달장애인은 76시간에서 약 1.1시간으로 대폭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통신비 2년간 지원, 지원규모 확대, 2022년 보급한 기기에 대한 지원 1년 연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하니 치매 환자 및 발달장애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보건복지부 보도자료를 바로 다운로드하셔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다운로드
이번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을 잘 활용하시어 해당되시는 치매 환자 및 발달 장애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